친구
sEE 2007/03/15 12:50부산 촌놈이 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서울에 취업이 되어서 왔다..
거의 30년 가까이 살아왔던 부산을 등지고 상경한 서울..
졸업전이라 동기들도 없고 몇안되는 선배들...
향수병이 제대로 걸렸다..그때 상영했던 "친구"
옆에서 떠들어주던 구수한 사투리가 없어진지 몇달만에
마음껏 보고 듣고 즐길수 있었던 영화....극장에서 두번 (그중 한번은 혼자서..ㅋㅋ) DVD로는 수십번을 본것 같다..
영화 배경에나오는 곳들이 적어도 한두번은 내 발로 걸어봤던 곳이라서 더 찐하게 다가왔는지 모르겠다..
지금 봐도 너무 재밋다...
우태행수(응기)의 실루엣 - 담배피면서 분위기 살피는 모습..마지막에 종이컵에 침까지 쭈욱 (나중에 거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끝까지 삐닥선을 타는 동수 --->끝까지 참다가 맘을 먹는 준석
0.5 천천히 보지 뭐~
1.그런것도 하고 사나
2. 일이 너무 바빠가지고
3. 원래 키는 내가 더 컸다 아이가 니 시다바리 할떄부터
4. 복잡하게 말해도 된다
5. 와~누가 니한테 내 쥑이라고 시키더나
6. 니가 가라 하와이~ --->알았다 내가 가께 몇년있다 보자 ㅠ.ㅠ
------근데 왜 준석이 아버지 재사라고 말했을까? 나중에 거사를 치루기 위해 살기위한 밑밥을 뿌렸나? 조금 억지스럽기도^^
준석이가 문열고 나가는 순간 실루엣으로 보이는 소름끼지는 사시미~~
오늘 아버지 재사란다~~
뒷장면은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동수의 신경의 변화로
동수 : "공항까지 얼매나걸리노?"
응기 : 공양예??
준석은 동수가 동요한걸 모르고 담배를 떨어 뜨리고~~~~~많이 무웃다 아이가 고마해라~~~
일곱색깔 무지개 그룹 - 레인보우 (목에 파스가 인상적..ㅋㅋ)

많이 무웃다 아이가 고마해라~~~잘생긴 배우 장동건에서 연기파배우 장동건으로
나머지 동영상도 여기 다 있어요~
http://istyle.damoim.net/istyle/movie/1386522_700195
이분도 친구 매니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배우 발견!!! 중오의 감초연기가 영화를 더욱 잼나게 함!!!!
행동 하나 하나가 너무 사실적이어서 좋았으나 이후 캐릭터가 너무 굳어버리는 바람에
다른 영화에서도 별 다른 느낌이 없어서 좀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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